초강력 태풍 '솔릭' 북상… 역대급 피해 우려 '초비상'

입력 2018-08-23 10:36   수정 2018-08-23 11:34

[ 포토슬라이드 201808239671Y ]

태풍 솔릭이 본토로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휴업 학교가 속출하고 공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23일 전국 시·도 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태풍 상황에 따라 단축 수업, 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이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1493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해당 학교는 전남 전체 1378개교와 전북 62곳, 경남 27곳, 제주 9곳 등이다.

이와 함께 전국 599교에서 단축 수업을 시행한다. 농어촌공사, 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 공무원들은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발생시 긴급 복구에 대비하고 있다.

재난 당국은 방송사 자막방송, 긴급 재난문자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면서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전 국민이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 지역에서는 실종·부상자가 발생하고 수천 가구가 정전됐다. 방파제가 유실되는 피해도 속출했다.

제주 등 9개 공항에서 347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인천 지역 등 전국 곳곳의 바닷길도 통제된 상태다.

제주, 전남 등의 지역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재난 당국은 솔릭이 이날 하루 동안 계속 북상해 오는 24일 오전 3시께 서산 남동쪽 육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몰고 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태풍경보는 제주, 전남, 남해서부, 서해남부 등 지역에 발령된 상태이며 전북, 광주, 경남, 부산 등 지역은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대전·충남과 서해5도, 오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대구·경북, 충북, 울산, 또 밤에는 강원과 울릉도·독도에도 태풍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사실상 한반도 전역이 초강력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게 되는 셈이다.

지자체들은 일제히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태풍 진로를 주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 3876명, 경북 2407명, 전남 1170명, 제주 240명 전국 지자체에서도 모두 1만1858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다.

지자체들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만3816개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

선박 5만8782척은 안전지대로 이동하거나 결박, 인양됐다.

지자체는 굴착기, 덤프, 양수기 등 침수대비 장비도 6만3190대 확보했다.

제주 등 6개 시도 지자체들은 문자방송, 전광판, 자막방송, 진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태풍을 상황을 알리고 있다.

현재 태풍 영향 반경 내에서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39m(시속 140㎞)에 달한다. 이는 주행 중인 트럭이 전복될 수 있는 수준이다. 바다의 경우 물거품과 물보라로 가득 차 주변을 분간할 수 없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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